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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고래회충 증상 먹으면 어떻게 될까

긍정의힘 하쿠나마타타 2024. 1. 1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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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고래회충 증상 먹으면 어떻게 될까

방어 고래회충 증상 먹으면 어떻게 될까
방어는 추워질수록 맛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 차가워진 바다를 이겨내기 위해 몸에 지방질을 축적하기 때문입니다. 11~1월에 인기가 많아요. 그런데 방어를 먹고 기생충을 발견했다는 목격담은 끊이지 않습니다. 고래회충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일까요?

방어 고래회충
고래 회충은 주로 바다 어류에 기생하는 회충입니다. 2~3cm 정도 길이의 고래 회충 유충은 위장벽을 파고들어 통증을 유발합니다. 인체에 들어가면 몇 시간 이내에 구토와 급성 복통, 위궤양 등을 일으킵니다.

주로 연어, 명태, 고등어, 오징어, 광어 등에 서식합니다. 이런 해산물을 날로 먹고 위장관 증상을 경험한 경우 고래의 회충 섭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고래회충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감염 부위는 80% 이상이 위장으로 소장, 대장, 식도 등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기생충을 제거하면 완치되며 특별한 후유증은 없습니다. 방어 고래회충 먹으면 죽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방어를 먹다가 고래 회충을 만날 가능성은 낮아요. 먼저 고래 회충은 어류의 위장관에 서식합니다. 우리가 먹는 부위는 방어근육으로 고래 회충이 서식하지 않는 곳입니다.


방어회를 먹고 꿈틀거리는 기생충을 만난다면 방어사상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어사상충은 고래회충과 달리 방어근육에 기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방어는 국산과 일본산으로 양분되지만 국산은 천연인 경우가 많습니다.

천연 방어는 사료를 먹는 양식과 달리 바다 먹이사슬을 따르기 때문에 방어 사상충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방어사상충은 인간의 몸을 숙주로 기생할 수 없습니다. 또 고래 회충처럼 위장을 뚫고 천공을 일으킬 만한 능력도 없습니다. 먹으면 위산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소화가 됩니다.

방어는 무게에 따라 소방어(3~6kg), 중방어(6~8kg), 대방어(8kg 이상)로 나뉘는데 삼치와 마찬가지로 클수록 지방 함량이 높아져 맛이 좋습니다. 신선한 방어를 고르려면 크기도 봐야 하지만 외관을 살펴봐야 해요. 방어의 감칠맛을 내는 히스티딘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신선도가 떨어지면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 신선한 방어는 표면이 단단하고 탄력과 광택이 있으며 눈은 투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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