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석증 증상, 자가 치료법, 원인, 검사, 약

by 긍정의힘 하쿠나마타타 2024. 1. 16.
반응형

이석증 증상, 자가 치료법, 원인, 검사, 약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증상인 어지럼증은 귓속 깊은 곳의 반환관이라는 구조물 내부로 이석이라는 물질이 흐르면서 발생한다. 반환관은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관형이고 내부에 액체가 있다.

이석은 반환관 주변에 위치하여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반환관 내 액체 속을 떠돌거나 붙어 있으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해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석이 제자리에서 떨어져 있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부분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바이러스 감염,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이석증이 유발될 수도 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 구조 및 외이도, 고막, 유스타키오관, 달팽이관, 청신경, 평형기관(삼반환관), 측두골 위치다.

이석증 증상

어지럼증은 경미한 정도부터 공포를 일으키는 정도까지 다양하다. 어지럼증의 특징은 회전하는 느낌이다. 코끼리 코둘레'를 한 뒤의 느낌이나 놀이공원에서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 안에 앉아 있는 느낌과 비슷하다. 증상이 심해도 보통 1분 이내에 멈춘다.

어지럼증은 보통 갑자기 발생한다. 머리의 움직임과 크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뒤척일 때 발생하기 쉽다. 또한 하늘이나 천장을 바라보거나 고개를 돌릴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어지럼증이 있는 동안 균형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일어나지 못하거나 쓰러질 수 있다. 또한 어지러움을 느끼는 동안 구역질을 동반하며 심하면 구토를 하기도 한다. 어지러움이 멈춘 후에도 머리가 무겁거나 메스꺼움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

이석증 진단

우선 의사와 상담하여 이석증의 증상이 올바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찰에서 중이염 소견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신경 기능과 균형을 맞추는 기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이석증 진단에는 딕스 홀 파이크 검사가 도움이 된다. 이 검사는 이석증 환자에게 현기증을 느끼는 특정 자세를 취하게 하여 현기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때 의사는 어지럼증 유발 여부와 함께 이석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이러한 검사를 위해 눈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특별한 장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이미 이석이 반륜관에서 빠져나와 어지럼증이 유발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 청력검사, 평형기능검사, MRI 등 화상의학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기도 한다.

이석증 치유, 자가치료법

이석증은 보통 아무 치료도 하지 않아도 몇 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후유증이 남는 일도 거의 없다. 다만 일찍 진단받아 치료가 성공하면 어지럼증 증상이 금방 좋아지므로 적절한 시기에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석증의 치료법으로 이석 치환술이 있다. 목 위치를 바꾸면서 반륜관에 들어간 이석을 원위치(전정기관)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이다. 증상을 일으키는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이석치환술 방법이 달라지므로 자가치료보다는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현기증이 심하게 지속되는 것 같으면 진찰을 받아도 된다.

이석증 약

일반적으로 약은 이석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 경감을 위해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석증을 진단할 때는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다른 질환을 고려해야 한다. 이석증 증상과 달리 심한 어지럼증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거나 신경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이나 뇌출혈 같은 심각한 뇌질환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만성 중이염 합병증 등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이 경우는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이석증 검사 후 주의사항

이석증은 자연적으로 좋아지거나 치료를 받으면 잘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재발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비슷한 증상이 재발하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한 후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재발한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잘 치료된다. 다만 이석증 치료 후 다시 생긴 어지럼증이라고 해서 반드시 이석증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어지럼증의 다른 원인을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똑똑한 생활습관

COUPANG

쿠팡에서 추천합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